What I think about Big Data

My idea

오늘은 내가 빅데이터를 공부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잠시 적어볼까 싶다.

사실 빅데이터를 공부하게 된 것은 아주 우연이였다. 원래는 금융분야를 전공으로 공부하고 있었는데 우연치않게 빅데이터를 접하게 되고 진로를 고민해보게 되었다. 마케팅 개론 수업때 빅데이터라는 용어를 접한게 다였고 사실 생각도 못했다. 그러나 취업을 포함해 내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해볼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일까 고민하던 중 접한 영역이 빅데이터였다. 미국 기업에 인턴 준비하려고 하던 중 자격요건으로 빅데이터 관련 스킬을 요구하는 기업들이 많아서 결국은 포기했었다.

코딩도 전혀 모르고 파이썬? R? 이런 건 대체 뭔지도 모르는 내가 이것들을 공부하면서 앞으로는 데이터는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분야임을 깨달았다. 코딩하면서 결과가 잘 안나오거나 오류가 계속 나면 노트북을 때로는 내려치고 싶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끝까지 해보면서 며칠이 걸려도 결과물이 나오면 뿌듯할 때도 많다.

부족하지만 그래도 코딩을 해나가다보면 얻는 인사이트들도 많다.

일상의 모든 것들이 빅데이터이다. 지금 이순간 내가 github 블로그에 코딩으로 포스팅하면서 올리는 포스트들 모두 데이터인 셈이다. 나중을 되돌아 봤을때 지금 공부해왔던 것들이 하나씩 쌓여가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쉽게 얻은 것들은 나중에 크게 대가를 치르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자격증도 지금 빅데이터를 공부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쉽게 얻어진 것들이 아니기에 큰 빛을 발하게 되리라 기대해본다.